전체 글 (50)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부자의 그릇' 을 읽고 도서관에서 자청님의 추천도서 '부자의 그릇'을 빌렸습니다.요즘은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여 읽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책을 구매해서 중요한 대목, 내가 좋아하는 대목에 줄을 그으며 읽는 것도 좋지만, 한권한권 늘어나는 책을 둘 곳도 마땅치 않고 아무래도 내 책이다보니 언제든 읽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한권을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하지만 도서관에서 빌린책은 반납일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무조건 읽어야 겠다는 생각에 게으름 피우지 않게 되니 짬이 날때마다 더 자주 책을 읽게 됩니다.또 도서관 책은 여러 사람이 보고 적당히 페이지 넘기기 좋게 길들여져 있어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만약 새 책의 느낌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좋아하는 책의 출고일에 맞춰 희망도서 신청을 해보세요.희망도서에 선정되면 책..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 아니,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고?이런 황당한 제목이 다 있나 싶지만, 이 책은 2022년 독립출간한 이후 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아마존 3개 분야 동시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출간 이후 지금까지 무려 90주 연속 1위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작가는 조세프 응우옌으로 무명이며 그 어디에도 작가의 이력이나 사진을 찾아볼 수 없다.그저 응우옌이라는 이름으로 부모님이나 작가가 베트남과 연관이 있을 거라는 것 정도이다.손바닥만한 크기에 책 내용은 쉽지만, 완벽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겠냐고 묻는다면 어렵다고 하겠다.괴로움의 근원을 찾고 생각하기를 멈춰야 하는 이유와 방법은 책을 읽었다고 해서는 쉽게 실천하기 어렵다.나는 평소에도 생각이 많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데, 이 책에서는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아버지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모습이 어릴땐 당연한 줄 알았다사춘기에 접어들며아버지의 모습이 싫었고20대엔 무조건 아버지의 말에 반박했다 내 나이가 40이 넘고 아버지는 칠순이 넘으셨다.이제는 대화를 하면 나에게서 예전의 아버지 모습이 나온다.우짜겠어? 아버지 딸인걸~ 워라밸이 없는 스팸 밤 9시에 02번으로 전화가 왔다. 지방러인 나에게 02번은 스팸일 확률인 경우가 많은데 '설마 이 시간에......' 라는 생각으로 받았다. 아니나 다를까 스팸! 아니, 스팸은 워라밸도 안 지켜주나? 스팸회사 오너님? 주말은 직원도, 고객도 쉬게 워라밸 좀 지켜주시죠? 다이소의 늪 아이가 다이소에 가고 싶다고 한다.꼭 필요한게 있다고...무어냐 물으면 이름은 모른단다. 못이기는 척 다이소에 갔다.꼭 필요한게 있다는 말과는 달리 캐릭터 코너를 이리 기웃, 저리 기웃.볼펜을 들었다 놨다. "엄마는 3층 생활용품 코너에 갔다가 올께~" 나도, 아이도 한동안 드넓은 다이소에 빠져 1시간뒤에 만났다. 아이의 장바구니에는 포카비닐, 마카펜, 캐릭터인덱스, 젤리......나의 장바구니에는 파우더쿠션, 지퍼팩 소형, 네임스티커...... 서로의 장바구니를 보며 필요없는걸 샀다는 표정을 짓는다.다이소의 큰손이 되어 집으로 돌아오니남편이 집에도 많은 예쁜 쓰레기를 사왔다고 한숨을 쉰다. 아파트가고 트럼프 왔네 트럼프, 트럼프usa, usa...요즘 어디를 틀어도 미국 47대 대통령 당선에 관한 이야기 밖에 하지 않는다. 첫째가 하교 후 "엄마,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서 우리 나라는 망할수도 있대""누가?""친구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어" 초등학생들이 그런 이야기를 할 정도면 미국 대선이 이슈이긴 한가보다.몇일 전까지만 해도 '아파트~아파트' 를 외치더니...... 현실적이고 냉정한 둘째는 옆에서 "트럼프가 되어서 내 테슬라 주식이 올랐어, 아주 좋아" 아이는 자기의 소수점 주식이 올랐다고 좋아한다.내가 아이앞에서 주식 이야기를 너무 많이 했나? 11월 7일 티스토리 글쓰기 챌린지 나도 참여 해볼까? [오블완] 안녕하세요?운동도 꾸준히 하기가 힘들 듯 블로그 글쓰기도 습관이 되지 않으면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처음 블로그를 만들고 매일 써야지 했는데 요즘은 손을 놓고 있네요~ 그런 저의 마음을 아는지 [오블완] 챌린지가 나왔습니다.이름하야 [오늘의 블로그 완료] 챌린지로 모두 함께 하면 의욕적으로 할 수 있겠죠?참여혜택도 있다고 하니 이제 부터 다시 각잡고 시작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 모두 함께 해보아요~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www.tistory.com 비와 함께 찾아오는 여름의 손님, 장마 여름이면 항상 우리를 찾아오는 손님, 바로 장마입니다. 이 장마는 매년 여름이면 우리를 찾아와 한국 여름의 대표적인 기상 현상 중 하나로 자리매김합니다. 장마는 그저 비를 뿌리는 기상 현상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는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구름, 어린 시절 물웅덩이를 뛰어다니던 추억, 우산 아래에서 천둥소리를 들으며 느꼈던 설렘과 같은 다양한 이야기와 추억을 안겨줍니다. 오늘은 그런 장마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장마의 기원, 그리고 그동안 우리와 장마가 함께했던 순간들, 그리고 장마를 더욱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마란 무엇인가요?장마는 일반적으로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약 한 달 동안 이어지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이 시기에는 한.. 이전 1 2 3 4 5 6 7 다음